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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관리자 작성일 : 2022-08-03 05:37
장성 수성최씨 효열정려문(長城 隋城崔氏 孝熱旌閭門)
요약 :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부성리 560번지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이다.
수성최씨 집성촌인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부성리 부성마을에 있다.
1892년(고종 29) 최기필(최기필 1819~1869)의 효행과 함평이씨(1860~1905)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내린 정려이다.
정려각은 특이하게 솟을대문 형태로 되어 있는데 안쪽에 1895년 쓴 '증동몽교관 최공 정려 후적기'와 '서효자 증동몽교관 최공 행장녹후' , '수성최씨 효열 정려기' 등 3개의 현판이 걸려있다.
어려서부터 효심이 깊었던 최기필은 모친이 병들자 정성껏 간호했는데 모친이 고기가 먹고 싶다 하자 호랑이가 노루를 물어다 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최기필의 손부(孫婦) 함평이씨는 병든 남편을 이해 뒤뜰에 단을 쌓고 매일같이 기도를 올렸으며,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남편에게 먹여 낫게 하였다고 전해진다.